소통하는 재단 국제보건 대학생 대상 특강 열어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지난 3월부터 5 월까지 국제보건 관련 학생들을 대상으 로 특강을 개최했다. 가장 먼저 수도권 소재의 보건, 간호, 국제대학·대학원을 대상으로 참여할 학교를 모집했으며 안 산대학교, 중앙대학교, 한세대학교, 차의 과학대학교, 케이씨대학교, 삼육대학교 총 6개 학교가 특강을 신청했다. 특강은 보건의료 개발협력 분야에서 오 랜 경험을 쌓아 온 재단 관리자들이 맡아 진행했고, 재단 사례를 중심으로 국제보건 개발협력에 대해 소개하고 사업 기획 과 모니터링·평가 방법 등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강이 온라인으로 이뤄 졌음에도 평균 40~50명의 학생들이 참석 했다. 특히 중앙대학교 적십자간호대학 간호학과에서는 200명이 넘게 참여해 높 은 관심을 나타냈다. 참여 학교의 뜨거운 관심 속에 호응을 얻으면서 특강 프로그 램은 2학기에도 더욱 폭넓은 학교를 대상 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