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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실크로드 미식로드
  • 해외사업 담당 임직원이 추천하는 新실크로드 별미

    닮은 듯 다른, 동서양의 맛
    新실크로드 미식 기행

  • 지구촌 건강을 위해 확산되는 KOFIH의 활동 반경은 新실크로드와 맞물려 있기도 하다. 1세대 재외동포가 거주하는 가까운 사할린부터 머나먼 독일까지. 그곳에는 때론 친근한 고국의 맛으로, 때론 이색적인 이국의 맛으로 풍성함을 선사하는 음식들이 공존한다. KOFIH 해외사업 담당 임직원들이 추천하는 新실크로드 별미를 소개한다.
  • 몽골, ODA사업부 박찬진 주임이 추천하는 오랜 시간 삶아내는 전통 양고기
    ‘허르헉’

    허르헉(Horhog)은 양고기와 감자나 당근 등의 야채를 뜨겁게 달군 돌(초토)과 함께 오랜 시간 푹 쪄내는 몽골의 전통 음식입니다. 몽골 유목민이 귀한 손님이 자신의 집에 방문했을 때 키우던 양을 한 마리 잡아서 손수 해체하여 대접하는 아주 정성스러운 음식입니다. 일생에 한 번은 몽골의 광활한 초원에서 유목민의 집(게르)에 들러 허르헉을 맛보는 진귀한 체험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 독일, 한민족협력사업부 이정미 대리가 추천하는 바삭바삭한 독일식 족발
    ‘슈바이네학센’

    독일의 축제나 비어하우스에서 빠지지 않는 메뉴인, 독일식 족발요리 슈바이네학센입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맛이 매력적인 요리로, 맥주와 아주 잘 어울린답니다.

  • 러시아 사할린, 경영기획부 김정윤 대리가 추천하는 쫀득쫀득한 맛이 일품인
    ‘킹크랩’

    3만여 명의 한인 공동체가 사할린의 문화와 사회에 융화되어 있기 때문에 음식점, 재래시장 등 곳곳에서 러시아식 샐러드와 함께 김치, 고사리 등 한국식 반찬이나 식재료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바다로 둘러싸인 사할린에서는 갖가지 지역특산 해산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눈과 입을 사로잡을 별미인 킹크랩은 절대 놓치지 마세요.

  • 우즈베키스탄, 아리랑 요양원 김나영 원장이 추천하는 한국의 잔치국수와 닮은
    우즈베키스탄의 냉면 ‘국시’

    여름이면 고려인 식당뿐만 아니라 우즈베키스탄 식당 어디에서든 값싸고 푸짐한 국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 국시는 식초와 간장으로 맛을 내고 차가운 육수에 양념한 고기, 고명, 오이, 양배추, 토마토 등을 올려 먹습니다. 중앙아시아의 고려인 요리로, 우즈베키스탄의 대표 여름 음식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고려인의 잔칫날이나 일상에서 즐겨 먹는 음식입니다. 향신채를 싫어하는 분들이라면 주문 시 미리 빼달라고 말하는 것이 좋습니다.

  • 우즈베키스탄 사무소 Shoshakhzod Shomansurov 직원이 추천하는 비타민이 풍부한 볶음밥
    ‘오쉬’

    우즈베키스탄 음식 중에서 가장 대표적이고 전통적으로 알려진 요리는 바로 오쉬(Osh)입니다. 우즈베키스탄어로는 오쉬 또는 팔로브(Palov)라고 하지만, 러시아어인 ‘쁠롭’이라는 이름으로 훨씬 잘 알려져 있습니다. 추천 식당은 타슈켄트에서 유명한 타슈켄트 타워 바로 옆에 위치한 Central Asian Plov Centre입니다. 오쉬는 쌀에 채 썬 당근과 고기, 향신료를 넣고 기름에 볶아낸 우즈베키스탄식 볶음밥입니다. 한국에서 먹는 볶음밥보다 기름기가 많기 때문에 기름밥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참고로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은 오쉬에 기름기가 없으면 맛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솥 밑바닥에 가라앉은 기름을 떠서 일부러 밥에 부어주기도 하지만 한국 분들은 기름이 많으면 싫어하셔서 윗부분만 살살 기름이 없게 담아달라고 부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 참고할 점은 오쉬는 탄수화물, 비타민 B1, 비타민 B9 등이 들어가는 데도 불구하고 기름이 많기에 빵과 토마토 샐러드인 ‘아치축(Achichuk)’도 같이 주문해야 하며, 오쉬 한입 후 아치축과 함께 빵을 드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