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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FIH
KOFIH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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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꿈꾸고, 뜨겁게 도전하며 달리는 2019 KOFIH

언제나 초심을 잃지 않고 보건의료 발전을 위해 힘차게 달려온
KOFIH의 빛나는 지난날을 돌아봅니다.
  • 사할린 잔류 1세대 동포 초청진료 실시

    KOFIH는 재외동포 보건의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러시아 사할린 잔류 1세대 동포 의료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총 72명의 사할린 1세대 어르신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만성질환과 전반적인 건강상태에 대한 정밀검사 및 치료를 지원했다. 올해는 의료법인 정선의료재단 온종합병원과 협력하여 사할린 잔류 1세대 어르신들에게 보다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1, 2차 방문단으로 초청해 개별 맞춤형 진료를 진행했다. 추무진 이사장은 “오랫동안 고국을 그리워하셨을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고에 보답하기 위하여, 고국의 따뜻한 관심 속에서 건강을 찾고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19년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 통합 입교식 개최 및 오리엔테이션

    지난 8월 20일부터 23일까지 10개국 49명의 연수생을 대상으로 2019년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 통합 입교식 및 오리엔테이션이 열렸다. 올해는 전 세계 15개국에서 108명의 연수생이 이종욱펠로우십 프로그램의 국내 연수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 KOFIH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여성 및 비수도권 연수생 선발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했다. 입교식 행사는 지난 8월 2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고, 1차로 입국하는 10개국 49명의 연수생과 보건복지부 강도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국내 보건의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오리엔테이션 중 각국의 연수생들은 한국어 교육, 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이를 통해 한국에 대한 적응 능력을 키우고 한국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마련했다.

  • KOFIH 창립 13주년 기념식 개최
    • 지난 8월 22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8층 대회의실에서는 창립 13주년 기념식이 개최됐다. 행사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개회사, 보건복지부 및 초대 총재 축사, 노사가 함께한 윤리 인권 경영 선언문 낭독, 보건복지부 장관표창, KOFIH 이사장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창립 기념식에는 보건복지부 강도태 기획조정실장, 박종화 초대 총재 등 재단 고문위원 및 자문위원, 보건의료계 인사와 재단직원 등 1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추무진 이사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민 여러분들의 성원과 격려 덕분에 재단이, 글로벌 보건의료파트너로서 지난 13년간 다양한 사업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전하며 ”앞으로 재단이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윤리인권 경영체계를 수립·이행하고, 혁신을 통해 국민편의를 증진하며, 재단 사업에 대한 국민참여를 유도하여 국민 신뢰를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재단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이 이어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과 이사장 표창 수여식이 열렸다.
  • 국제 및 남북 보건의료 위해 전략적 상호협력 파트너십 강화
    • 지난 8월 27일 KOFIH,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간호협회, 대한한의사협회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대회의실에서 ‘국제 및 남북 보건의료 기관간 상호협력 증진’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OFIH 추무진 이사장과 세 기관이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은 ▲ 국제 및 남북 보건의료사업 정보공유 및 사업발굴, ▲ 국제 및 남북 보건의료 인적교류 등 공동사업추진, ▲ 국제 및 남북 보건의료 학술(포럼 또는 세미나) 교류, ▲ 외국인근로자 인도적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 ▲ 해외 긴급구호 사업에 관한 사항 등을 협력 분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동 협약을 근거로 향후 KOFIH와 세 단체는 국제 및 남북 보건 의료협력을 위해 정보공유, 사업발굴, 인적교류 등 상호협력하며, 국내외 보건의료 활동인 외국인근로자 인도적지원, 해외 긴급구호 등을 연계 추진하여 글로벌 보건의료대응에 전문적 역할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 제5회 국제보건 ODA 포럼 공동 개최
    • 지난 8월 27일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 한국국제협력단- 국제보건의료학회는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등 국제보건 ODA 포럼을 공동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기관 간 보건 전문가의 사업수행 노하우 등이 국가 차원에서 축적될 수 있도록 하며, 나아가 보건분야 ODA에 관심 있는 국민들과 정보 공유를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제5회에는 ‘국제보건분야 Multi-Sectoral Approach’를 주제로 하여, KOFIH에서는 라오스와 에티오피아의 지원 사례를 발표했다. 세계보건기구는 섹터 간 협력을 토대로 사업을 수행하는 것이 지속가능개발 달성에 일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라오스의 경우 ‘보편적 건강 보장 달성을 위한 다분야 접근 기반/부문별 접근’을 통해 부문 간 협력(모자보건, 의료기기, 민관협력 등) 사례를 발표했으며, 에티오피아의 경우 ‘KOFIH 에티오피아 모자보건 증진 사업사례’를 토대로 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에티오피아 모자보건 사업이 추후 Multi-Sectoral 접근을 위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 주한 아시아 대사 초청 간담회

    지난 8월 29일 주한 아시아 대사 초청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라오스, 캄보디아, 베트남 등 주한 아시아 대사 6명을 비롯해, 한-아세안 센터, 서울대 아시아연구소, 보건복지부, 재단 임직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재단 및 재단사업 소개와 향후 협력 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추무진 이사장은 “각 국가를 대표하는 대사관 관계자 여러분들과의 면담을 통해 앞으로도 재단과 아시아의 긴밀한 협력 관계 구축을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처럼 재단 아시아 사업 대상 대사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향후 해당 국가들과의 사업 발굴 및 진행 협조를 위한 네트워크가 확립될 것으로 보인다.

  • 2019년 외국인근로자 한마당

    지난 9월 8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2019년 외국인근로자 한마당이 열렸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주요 내외빈 참여 화합한마당, 아시아 문화한마당 ‘국가별 전통문화 행사’, 한국가요 어울림 한마당 ‘K-POP’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KOFIH는 부스를 마련하여 내건강지킴이와 재단 브로슈어 및 예방접종 관련 리플릿을 배부하여 재단 홍보에 힘썼다.

  • 보건의료 전문 기자 간담회 개최

    지난 9월 26일 KOFIH에서 주최한 보건의료 전문지 기자 간담회가 재단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재단의 인지도 제고 및 소통의 창을 확대하고자 열린 기자 간담회에는 내외부 관계자 32명이 참가했다. 간담회는 이종욱 기념관 관람 및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재단 사업 추진 현황 소개, 지난 1년간의 사업 성과, 하반기 주요 행사 및 향후 계획 발표와 함께 질의응답이 활발히 진행됐다. 추무진 이사장은 “재단은 많은 공적개발원조(ODA) 사업과 인도주의적인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그 과정에서 성과도 중요하지만 재단 사업과 존재 의미에 대해 우리 국민의 공감대와 신뢰를 확보하는 것도 중요한 부분이라는 생각이 든다. 국민의 눈과 귀가 되어주는 기자 여러분들과 우리 재단이 좀 더 이해하고 돕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