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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이동검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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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카드뉴스

  • 인도주의 실현을 위한
    KOFIH의 노력과 실천

  • 보건의료 분야에서 인도주의의 실현은 인종, 종교, 국적, 사회적 지위를 막론하고 질병 및 건강관리 서비스가 이뤄지는 최소한의 인권 보장에서 시작합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건강권마저 위협받는, 보건의료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이 아직도 존재합니다. 북한 주민이나 재외동포, 국내 외국인 근로자나 해외 재난지역 등이 그렇습니다. 이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는 인도주의 지원사업을 통해 선진 의료를 전파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구호보다 구체적인 실천을 통해 KOFIH는 오늘도 지구촌의 인도주의 증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 01 인도주의란

    인도주의란 모든 인간이 동등하게 존엄한 존재임을
    강조하며 인류의 공존을 꾀하고 복지를 실현하는
    사상입니다. 따라서 국적이나 성별,
    계층을 초월해 모두가 함께 권리를 누릴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인도주의 정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사상적 의미에 초점을 맞춘 휴머니즘과 달리
    실천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인도주의는 세상을 실제로
    긍정적으로 바꾸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 02 인도주의 지원사업의 현황은

    KOFIH의 재외동포 보건의료 지원사업은 재외동포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삶의 질 향상과
    민족적 유대감을 형성하고자 합니다. 외국인 근로자 지원사업을
    통해서는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의 의료 접근성을 강화하고
    건강권을 확보하는 데 기여합니다. 또 우리 정부는
    해외에서 자연재해로 인한 재난 발생 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 Korea Disaster Relief Team)를
    파견해 긴급구호활동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 03 군사분계선 너머 북한까지

    북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건강한 한반도 구현을
    위해 북한 보건의료 협력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KOFIH는
    남북한 주민 모두의 건강과 미래를 위해 북한 보건의료 아카데미,
    민관협력 포럼을 개최하는 등 상호 교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또 북한에 대한 다양한 보건의료 개발 지원을 연구하며 한반도
    건강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04 인도주의 증진에 기여하는 KOFIH

    인도주의를 바탕으로 인류애를 실현하는 사업은 코로나
    19로 인해 전대미문의 고통에 시달리는 시기에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K-방역, K-보건의 위상도 결국 ‘연대’
    와 ‘협력’이라는 인도주의 정신에서 비롯됐습니다. 인간의
    존엄을 지키지 못한 채 여전히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에 KOFIH는 앞으로도 인도주의
    지원사업을 통해 모두가 건강한 삶을 영위하며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탤 것입니다.